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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07:4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애플이 자율주행차 개발 '타이탄 프로젝트'를 테슬라 차량과 같은 레벨2+ 수준으로 조정하고 출시 시기도 2026년에서 2028년으로 2년 가량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타이탄 프로젝트가 이전의 완전 자율주행차에서 테슬라와 유사한 부분 자율주행 전기차로 조정됐다.매체는 최근 팀쿡 CEO와 애플 이사회 및 케빈 린치 타이탄 프로젝트 책임자가 참여한 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애플은 당초 스티어링 휠이나 페달이 없는 레벨 5(완전 자동화)나 레벨 4(일부 완전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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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09:5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PBV 콘셉트 및 연계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기아는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All Set for Every Inspiration)’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lit Vehicle)’라는 PBV의 기존 개념을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고객 중심의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기아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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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08:45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니오(Nio)가 150kWh 용량의 '반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해외 언론 카뉴스차이나에 따르면, 니오의 ET7 프로토타입은 전기 승용차 중 가장 큰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는 것이며, 1회 충전으로 1,044km를 주행할 수 있다. 1,0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테스트하기 위해 영하 2도에서 영상 12도 사이의 날씨에서 14시간을 달렸으며, 니오의 '내비게이션 온 파일럿'이라는 부분 자율주행 모드로 95km/h의 속도로 달리는 모습을 실시간 중계했다. 니오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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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7 09: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RV왕국이란 별칭을 얻을 정도로 전통적으로 막강 라인업을 자랑해 온 기아가 올해에도 든든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지난 3일부터 사전 주문이 시작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로,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로, 미래 지향적 느낌을 주는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공간 활용성을 높여줄 스위블 시트를 탑재하는 등 패밀리카의 진수를 보여준다.또한 고속도로 부분 자율주행과 기아 커넥트 스토어ㆍ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 최고 수준의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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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09: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대형 전기 SUV ‘The Kia EV9’의 사전 계약을 3일부터 시작한다.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로, 기아 라인업 상 새로운 플래그십이자 전에 없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가장 혁신적인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다.EV9은 웅장함이 돋보이는 외관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할 실내 공간을 갖췄다.‘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된 전면부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스타맵 LED DRL(주간주행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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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15:2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Xpeng)이 자율주행 달성을 위한 ‘시티 NGP’ 기능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샤오펑은 최근 중국에서 개최된 2022년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국제 오토쇼(Greater Bay Area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자율주행 기술은 고정밀 지도와 클라우드 등과 같은 외부 지원에서 벗어나 진정한 완전 시나리오 자율주행을 달성해야 한다고 전했다.샤오펑은 최근 광저우에서 엔지니어링 버전 NGP의 도심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도시 고정밀 지도의 승인을 받는 즉시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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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17: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미국에서 무려 7대의 테슬라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 미 소방당국이 비상이 걸렸다.전기차는 엔진차와 달리 화재를 진압하는데 3-4시간이 걸릴 정도로 어려움이 많고, 특히, 폭발로 인해 주택이나 인근에 있는 차량까지 피해를 줄 수 있어 대처가 쉽지 않다.전기차 배터리에 외부 충격이 가해지면 내부에서 열이 나면서 안전장치인 분리막이 파손되는데 이때 순식간에 1천도 넘게 온도가 치솟는 열 폭주가 일어나 불씨가 계속 살아남게 되며 이 때문에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는 대부분 전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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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11: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폭스바겐이 9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ID. 버즈와 ID. 버즈카고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폭스바겐은 이번에 공개하는 유럽 최초의 순수 전기버스 및 수송수단을 통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이동성의 또 다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ID. 버즈는 최신 ID.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으며 안전함, 편안함 그리고 충전을 위한 최신시스템 및 기능을 선보이며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고 있다.폭스바겐의 ID. 패밀리 모델과 마찬가지로, 폭스바겐 상용차가 하노버에서 생산하는 ID. 버즈역시 폭스바겐그룹의 전기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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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7 21: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정부가 테슬라 차량에 대한 강도높은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7일 41만6천대의 테슬라 차량에 대한 공식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9개월 동안 이 문제에 대해 354건의 불만을 접수한 후 실시하는 것으로, 2021-2022년형 테슬라 모델 3 및 모델 Y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NHTSA는 해당 차량이 테슬라가 오토파일럿(Autopilot)으로 부르는 고급운전자지원시스템이 차선 내에서 자동으로 제동 및 조향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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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23: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안전도 평가기관인 IIHS(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앞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어떤 차량도 변경 없이 통과할 수 없는 부분자율주행 차량 등급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IIHS가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부분자율주행 등급제도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나 볼보의 파일럿 어시스트와 같은 시스템들을 자율주행차로 취급하지 않고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부분자율주행 차량이 사용해야 할 안전장치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IIHS는 현재 일반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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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12:0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내연기관차가 10~15년 혹은 그 이상 지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22일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폭스바겐 미디어데이에서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그래도 많은 고객은 여전히 내연기관차에 집중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중기적으로 내연기관차는 10~15년 혹은 그 이상 지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이러한 트렌드와 전기차 시장 성장 중요성은 간과해서 안 되고 하지도 않을 것이며 이러한 균형잡힌 접근 방법이 핵심”이라면서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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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 10: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ID.4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순수전기차 브랜드인 ID. 패밀리의 두 번째 주자이자 컴팩트 전기SUV로 지난해 9월 데뷔했다.ID.4는 MEB 플랫폼 및 뛰어난 공기 역학적 디자인과 짧은 전면부, 긴 휠베이스 덕분에 승객들에게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디지털 콕핏이 장착된 ID.4 운전석의 모든 기능은 지능적이고 직관적인 터치 및 음성 제어로 더욱 스마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높은 수준의 안전 사양 및 연결성을 제공한다. 승객들은 좌석 조정을 통해 좀 더 개방된 느낌으로 차량 내부를 활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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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 09: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폭스바겐은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의 고성능 모델인 ‘아테온 R’ 과 ‘아테온 R 슈팅브레이크’를 최근 공개했다.폭스바겐 고성능 모델 개발 전담 부서인 ‘폭스바겐 R(Volkswagen R)’이 개발한 아테온 R은최고출력 320마력을 자랑하는 가장 강력한 모델로, 지난 가을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 아테온의 최상위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된다.아테온 R 모델에는 최대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42.8kg.m(420Nm)의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TSI) 엔진이 탑재된다.이 엔진은 낮은 회전영역(2,000rpm)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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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0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15일(현지시각) 전동화 전용 브랜드 EQ의 플래그십 대형 전기 세단 EQS를 공개했다.EQS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됐다.이 아키텍처는 모듈형 디자인 기반으로 뛰어난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므로, 다양한 모델 시리즈 전반에 걸쳐 적용할 수 있다.또 휠베이스와 윤거, 배터리 등 차량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를 설계할 때 보다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고 차량에 탑재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용량 또한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이러한 확장성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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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14: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5가 차량호출서비스업체 리프트(Lyft)가 2023년부터 운영할 로보택시로 선정됐다.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미국 자율주행업체인 앱티브(Aptiv)와 함께 설립한 합작사 모셔널(Motional)이 차량공유서비스업체 리프트(Lyft)와 함께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2023년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모셔널과 리프트연합은 구글 웨이모와 GM 크루즈, 아마존이 인수한 스타트업 죽스(Zoox) 등과 로보택시 경쟁을 벌이게 된다.앞서 모셔널은 지난 16일 리프트와 협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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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1 16: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폭스바겐 전기차 ID.4가 예상보다 훨씬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면서 테슬라를 능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폭스바겐은 주력 전기차 모델인 ID.4를 독일에서 26일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한다. 이미 ID.4는 지난 2월말까지 유럽에서만 2만3,500 대 이상 예약됐다.ID.4는 폭스바겐의 차세대 전기차인 ‘ID’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로, 한국에는 내년 상륙할 예정이다.ID.4는 폭스바겐 최초의 본격 전기 SUV로, 컴팩트 SUV 세그먼트에 투입하기 위해 개발됐다. ID.4의 ID.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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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13: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4일 글로벌 그룹 임직원에게 이메일로 새해 메시지를 밝혔다.정의선 회장은 새해 메시지에서 “쉽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그룹 임직원 모두가 변함없이 지켜가야 할 사명은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간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회장은 이를 위해 “2021년은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이 이뤄지는 한해가 돼야 한다”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통해 친환경, 미래기술, 사업경쟁력 영역에서 성과를 가시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특히 고객존중의 기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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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14: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자율주행, 연료전지 등 4대 핵심 미래사업 전략 및 혁신적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과 수소 생태계 이니셔티브를 위한 새로운 '2025 전략'을 공개했다.현대차는 10일 온라인을 통해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이원희 사장은 이날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펀더멘털 개선 노력과 적극적인 위기 경영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익성 하락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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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1 11: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모빌리티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 모빌리티의 핵심기술 중 하나가 바로 정보통신기술(ICT)이다.미래 모빌리티는 컴퓨팅, 인공지능(AI), 5G, 빅데이터 등 ICT를 통해 사람, 사물 등 주변 환경과 소통하면서 자율주행하고 교통상황, 인포테인먼트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탑승자에게 제공한다.ICT가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만큼 완성차업체뿐만 아니라 ICT 업체들도 미래 모빌리티 관련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특히 통신사들은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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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14: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자동차 판매가 늘어나면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주요소 대신 충전소가 늘어나고, 차량 정비부문도 크게 달라진다. 내연기관 차량에 들어가는 엔진과 변속기가 없기 때문에 전체 부품 수도 4분의1 수준으로 줄어든다.결국 현재 존재하고 있는 자동차 정비센터 등 서비스 부문이 근본적으로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일부 분석기관에 따르면 일반 자동차 딜러 정비센터는 5년 동안 내연기관 대비 전기차의 유지보수 및 서비스부문 수익이 35% 감소하거나 약 1,300달러(160만 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내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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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 17:0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에 등장하는 신차들은 대부분 자율주행장치를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브랜드, 차종에 따라 자율주행 레벨 수준은 현격한 차이가 있다.제너럴 모터스(GM)는 스티어링 휠과 페달이 아예 없는 자율주행 콘셉트카 '크루즈 AV(autonomous vehicle)'를 개발중이다.이 차는 크루즈 AV는 볼트 EV(전기차)를 기반으로 만든 자율주행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로, 시험용 크루즈 AV를 200대 생산했으며, 내년 중 완전 자율주행차 양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가장 먼저 자율주행차 개발에 나선